인터넷전화 솔루션업체인 코스모브리지(대표 최찬규 http://www.cosmobridge.com)의 인터넷전화ASP가 인기를 끌고 있다.
코스모브리지는 지난 6월 인터넷전화ASP(응용 소프트웨어 임대사업)를 시작한 이후 3개월 동안 한국의 넷컴미디어, 일본의 맥스클래스, 중국의 웰링크유한공사, 미국의 클래스6 등 20여개 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터넷전화ASP는 인터넷전화 단말기 등록을 위한 패키지 ASP서비스에 가입해 인터넷전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인터넷 전화국 대행 운영 서비스다.
코스모브리지는 이를 통해 20여억원의 계약금과 함께 서비스 이용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찬규 사장은 “ASP가 국내는 물론 가까운 일본을 비롯한 해외로부터 활발한 수요가 있으며 향후 SI, NI, ISP, 포털 및 다단계 등 커뮤니티사업자, 별정사업자 등과 제휴해 ASP 망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