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용경)는 자사의 초고속인터넷서비스인 메가패스와 결합해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지역 정보화 서비스인 ‘KT사이버드림타운(http://www.kttown.com)’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KT사이버드림타운은 메가패스를 공급하는 아파트 단지, 빌딩 등을 대상으로 사이버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아파트 홈페이지, 지역·생활 정보, 실생활과 관련된 각종 편의 서비스, 다양한 인터넷 응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KT 관계자는 “이번 KT사이버드림타운 출시로 네트워크와 인터넷서비스를 결합한 토털솔루션 모델을 바탕으로 가장 경제적이고 현실적으로 필요한 초고속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메가패스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새로운 미래형 주거문화를 선도하게 됐다”고 말했다.
KT사이버드림타운은 특히 KT 서비스개발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웹캐스팅, 홈뷰어, 사이버반상회 서비스 등 첨단 멀티미디어 응용서비스를 선보였다. 웹캐스팅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해 놀이방·유치원 등에서 자녀들의 학습모습을 실시간으로 보는 서비스며 홈뷰어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해 집안을 언제, 어디서나 살펴볼 수 있다.
또 인터넷을 통해 신문·잡지·만화·개인사진 등을 지면 그대로 확대 또는 축소해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고품질 이미지 전송서비스인 디지털콘텐츠 서비스와 다양한 생활정보, 지역정보, 옐로페이지 서비스, 지역 기반으로 한 지역몰, 소호몰 등 인터넷쇼핑몰도 함께 제공해 주거생활의 편익 증진은 물론 미래형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했다.
KT는 KT사이버드림타운 출시에 맞춰 ‘드림드림 페스티벌’ 이벤트를 해당 홈페이지(http://www.kttown.com)를 통해 다음달 30일까지 전개할 계획이다. ‘드림드림 페스티벌’은 설문·소감문 이벤트와 사진을 인터넷상에서 축소, 확대하는 디지털 이미지 기술을 활용한 ‘우리아파트 사진전’ ‘가족사랑 사진전’ 및 ‘베스트 아파트를 찾습니다’라는 아파트 커뮤니티 활성화를 촉진하는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