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컴퓨터가 사양길에 있는 플로피디스크를 대체할 새로운 저장장치를 내놓았다.
30일 C넷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PC업체 델컴퓨터는 플로피디스크보다 저장용량이 큰 ‘USB 메모리 키’라는 새로운 저장장치를 내놓았다. 새 저장장치 중 16MB 제품의 경우 소형에 착탈식으로 되어 있으며 가격은 20달러다. 델 관계자는 “16MB USB 메모리 키가 3.5인치 플로피디스크 10개 이상의 저장용량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64MB 제품의 경우 가격이 59달러”라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