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랜드소프트웨어가 개발툴 전문업체인 투게더소프트를 1억8500만달러에 인수했다고 31일 C넷이 전했다.
이번 인수로 볼랜드는 투게더소프트가 최근 인수한 자바테크놀로지도 함께 얻게 됐다. 볼랜드의 한 관계자는 “우리의 프로그래밍 툴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투게더소프트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며 “투게더의 ‘컨트롤센터’ 제품군 이외에 우리의 ‘J빌더’에도 앞으로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투게더소프트웨어는 자바 소프트웨어용 개발툴을 개발, 판매하고 있으며 본사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랄라이에 위치해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