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가상사설망도 보안 허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의 3개 제품에 대해 보안 경고를 발표했다.

 C넷에 따르면 MS는 자사의 △웹소프트웨어(ISS) △윈도의 가상사설네트워킹 △윈도2000의 디폴트 설정 등에 보안적으로 문제가 있다며 기능 보완판(패치)을 다운로드받도록 촉구했다. 이들 3종에 대한 패치는 MS의 기술웹사이트(http://www.microsoft.com/technet)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MS 관계자는 “이중 가상사설망 취약성은 서비스 거부 공격의 크래킹을 유발할 수 있는 정도가 다소 심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