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포서비스(KOIS·대표 고원상 http://www.ekois.co.kr)는 4일 ‘114의 날’을 맞아 114요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국민의 비서 114’ 고객감사 이벤트를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서울·경기·강원 일대에서 114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KOIS는 지난 97년 11월 4일 114안내 요원들이 70여년이라는 114안내 서비스의 역사성을 기리고 앞으로 더욱 주인의식을 갖고 친절과 미소로 고객을 위한 서비스로 만들어 나가자며 모임을 개최한 것을 계기로 ‘114의 날’을 지정했다.
이번 ‘국민의 비서 114’ 이벤트는 서울(02-114), 경기(031-114·032-114), 강원(033-114)의 114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4일 오전 9시부터 이용 순번의 끝자리가 ‘114’인 고객 114명(각 지역별 114번째·1114번째·2114번째…) 342명을 선정, 사은품(5000원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국인포서비스에서는 이달 6일 당첨자를 전화로 개별 통보할 계획이며 ‘114의 날’을 맞아 지역본부별로 우수직원의 표창과 단합을 다지는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