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세계 반도체 판매실적이 122억890만달러에 달하는 호조를 보였다고 실리콘스트래티지스가 세계반도체무역통계(WSTS)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같은 실적은 작년 동기와 전달에 비해 각각 20.6%와 3.0%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올 9월까지 누적 판매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9% 모자라는 것이다.
지역별로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45억1200만달러로 전달에 비해 무려 39.1%나 늘어났으며 일본이 17.3% 늘어난 28억2800만달러, 유럽이 10.6% 늘어난 21억3600만달러, 미국이 8.0% 늘어난 26억3000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