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수능일인 6일부터 2003학년도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외식업체에서 무료외식 서비스를 받고 있다.
SK텔레콤(대표 표문수 http://www.sktelecom.com)은 수능이 끝나는 6일부터 20일까지 2003학년도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능 뒷Free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10일까지 진행되는 ‘TTL 수능 엔딩 파티’ 행사에서는 지역별로 베니건스·마르쉐·베네치아·프레스코 등 외식업체와 제휴해 TTL·Ting 카드와 수험표를 지참한 고객(동반 1인 포함)에게 무료시식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마지막날인 10일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우방랜드, 꿈돌이랜드, 통도 판타지아 등 놀이공원 무료입장 행사를 진행하며 콘서트 등 수험생들을 위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또 대성학원·김영일교육컨설팅·진학지도협의회 등과 함께 SK텔레콤에 가입한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03 입시설명회’를 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5대 도시에서 열 예정이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