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대학교(총장 안병엽)는 전파통신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파교육연구센터(RERC)를 설립한다고 10일 밝혔다.
센터장으로는 이 학교 연구기획처장인 이혁재 교수가 선임됐다.
학교 측은 “21세기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전파통신분야의 발전을 주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한국정보통신대학교의 부설연구센터로 설립된다”며 “산·학·연이 연계해 대학간 공동연구와 교육매체 개발, 다양한 단기강좌와 세미나를 통해 최신 기술을 보급하고 사이버강의를 통해 기업체 및 타대학과의 정보교류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센터 개소식은 12일 대전 화암동 캠퍼스 2호관에서 열린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