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대표 신윤식)은 이번주부터 ‘하나포스’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하나포스 마이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나포스 마이웹’ 서비스는 초고속인터넷 ‘하나포스’의 부가서비스 홈페이지를 구축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중소기업 고객들에게 서버의 일정공간을 임대해주는 웹호스팅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특히 리눅스 및 윈도 기반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며 제공되는 서버 용량에 따라 기본형·비즈니스형·파워형으로 구성돼 있는데 ‘하나포스’ 가입고객이 가장 저렴하게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리눅스용 기본형 서비스의 경우 30MB의 서버용량이 제공되며, 월이용료는 5000원이다.
하나로통신은 특히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기본 10개의 e메일 계정 제공 △주소록·일정관리·접속통계·폼메일 빌더·카운터·게시판·방명록 등 다양한 관리툴 제공 △파일전송(FTP)·텔넷(원격접속) 제공 △도메인 등록 대행 및 도메인 유지수수료 대납 △정기적인 데이터 백업 및 24/365일 점검서비스 등 다양하고 편리한 부가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