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1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그동안의 정보통신 정책성과를 평가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 정보기술(IT)산업의 국제경쟁력 비교(14일) △정보통신기술 개발정책(14일) △전문인력 양성정책(15일) △통신서비스 중장기 정책(21일) △벤처 재도약을 위한 시장과 정부 역할(22일) △전파방송 정책(27일) △소프트웨어 산업 진흥정책(29일) △디지털콘텐츠 산업발전 기본 계획(12월 3일) △IT산업의 성과와 미래 정책(12월 4일) 등 9개 주제로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 등 3개 기관의 연구책임자들이 그간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산·학·연 관계자들이 토론을 벌인다.
정통부는 토론내용과 일반 국민의 의견을 수렴해 중장기 IT발전정책 방향을 마련할 예정이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