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월드]중국-화룬전자에 40억 위안 투자

우시 정부와 홍콩 화룬그룹은 화징 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우시 화룬마이크로전자유한회사 설립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향후 3∼5년 동안 40억위안을 투자해 화룬(화징)마이크로전자유한회사를 중국에서는 물론 아세아지역에서 최대 마이크로전자제조업체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들은 실행 첫 단계로 1년 안에 2억∼3억위안을 투자, 기존의 4인치 및 5인치 생산라인을 개선하고 6인치 생산라인 생산능력을 매월 2만개로 늘리며 매년 판매수익을 7억위안에서 10억위안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후 3년 동안 8억∼10억위안을 투자하여 6인치 칩 생산라인 및 주변 패키징 생산라인을 구축, 연 판매수익을 15억위안으로 높인다는 목표다. 또 3∼5년 동안 25억∼30억위안을 투자, 매월 2만개 칩을 생산할 수 있는 8인치 칩 생산라인 및 주변 패키징 생산라인을 구축하여 연 판매수익을 50억위안 이상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