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마케팅업체인 에어크로스(대표 정낙균)는 19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국민대학교(총장 정성진) 경영대학원과 ‘모바일 마케팅에 대한 교과 분야 산학협력 조인식’을 갖고 국내 모바일 마케팅 고급인력 양성과 모바일 마케팅 발전을 위한 기반 구축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어크로스는 자체 개발한 모바일 마케팅 솔루션인 ‘에어마케터’와 비즈니스 노하우를 국민대학교 측에 공급한다.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은 내년부터 모바일 비즈니스 MBA 과정에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에어크로스는 지난 2001년부터 모바일 비즈니스사업을 하고 있는 미디어랩으로 현재 LG전자·삼성전자·SK텔링크 등 국내 주요 기업과 행자부 등 정부 기관에 모바일 광고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