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ARS호스팅서비스

사진; 데이콤은 전국의 지점을 하나의 안내번호로 통합하는 ARS호스팅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 여성고객이 1544-1122(CGV 대표번호)를 통해 영화를 예매하고 있다.

 

 데이콤(대표 박운서 http://www.dacom.net)은 별도의 전화 자동응답시스템(ARS) 장비없이도 기업들이 ARS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1544 ARS호스팅’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비스는 데이콤이 보유한 대형 ARS를 통해 제공된다.

 데이콤측은 “ARS 구축의 초기 투자비용을 덜고 고객에게 지역번호없이 회사의 대표번호를 하나로 통일해 알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콤은 이 서비스를 CGV·롯데시네마 등 영화관에 제공키로 하고 향후 지점이 전국에 산재한 영화관·호텔·백화점 등을 주요 타깃으로 할 계획이다.

 서비스 가입문의는 데이콤 홈페이지(http://1544ars.dacom.net)나 전화(1544-2336)로 하면 된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