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영 통신회사 프랑스텔레콤의 직원들이 도쿄지사 시연회에서 입는 스크린으로 짠 재킷, 배낭을 선보이고 있다. 프랑스텔레콤 산하 연구소인 스튜디오크레아티프는 이에 앞서 지난 5월 일명 ‘광섬유 스크린’을 이용한 재킷, 티셔츠, 이브닝 드레스 등 의류 시제품을 선보였다. 이 광 스크린 옷은 다극점 측면 조명(multiple point lateral illumination)으로 처리된 광섬유를 천에 짜넣어 여러가지 색상의 디자인과 문자, 나아가 동영상을 띄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