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통신사업자인 한솔아이글로브(대표 권순엽 http://www.hansoliglobe.com)는 인터넷 접속회선을 이용하고 있는 기업들이라면 한번씩 겪었을 법한 각종 장애유형들의 원인과 대처방안에 대해 네트워크 운영부문에서 지난 8년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요약 정리한 ‘장애처리지침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장애처리지침서에는 전화국·고객사·각종 장비·회선·서버·네트워크 등 장애발생의 주체와 원인에 따른 상세한 정보가 실려 있으며 △1장에서는 전송장비·광장비·라우터·종단장비 등 각종 장비로 인한 장애유형 △2장에서는 전화국 구내 및 전화국간, 고객사 내 구내회선으로 인한 장애유형 △3장에서는 MAN 서비스 관련 장비 및 광전송로와 관련한 장애유형 △4장에서는 DNS(Domain Name System)와 메일서버 설정 및 작동 오류로 인한 장애유형 △5장에서는 네트워크와 관련한 라우팅 및 라우터세팅 등의 오류로 인한 장애유형 △6장에서는 이외에 VPN·트래픽·UPS·타 ISP장애로 인한 장애유형들이 실려 있다. 새롭게 추가된 △7장에서 전용회선과 MAN 서비스에 관한 기술적인 설명 및 라우터·네트워크·윈도2000에 관한 기술적인 개념 정립 등을 350여페이지에 걸쳐 정리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