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이경준)는 올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공채에서 10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KTF에 따르면 통신기술분야, 기획·마케팅 분야에서 총 70명을 선발하는 이번 채용에 7560명이 응시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KTF는 이중 서류전형을 통해 200명을 선발, 지난달 29일 면접을 거친 최종합격자의 발표를 5일 실시한다.
이 회사 이호천 인사팀장은 “KTF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인재인가에 가장 큰 중점을 뒀다. 특히 창조성·도전성 등 KTF적인 생각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인가를 주력해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