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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차세대 반도체 64비트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다시 설계키로 결정하면서 이의 출시 시기도 당초보다 1년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EBN(http://www.ebnonline.com)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인텔은 당초 ‘몬테시토’라는 이름의 차세대 64비트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오는 2004년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1년간 연기, 오는 2005년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일정 연기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64비트 프로세서 제품인 ‘매디슨9M’(Madison9M)을 내놓을 예정이다. 인텔은 몬테시토의 출시 연기와 함께 이를 싱글코어가 아닌 듀얼코어 방식으로 설계할 방침이다.<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