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화 선불카드 사업자가 주요 고객층인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설연휴 중 무료 콘서트와 가요제를 연다.
원텔(대표 김춘호 http://www.onetel.co.kr)은 설연휴 마지막날인 다음달 2일 저녁 서울 논현동 KM홀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는 가요제도 열어 본선 입상자에게는 상금(우승 100만원)과 부상(우승 국제전화카드 50만원권)을 수여한다.
이 회사 김춘호 사장은 “외국인 근로자는 국제전화 서비스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고객”이라며 “이들과 하나가 된다는 뜻으로 행사 이름을 ‘원 하모니(One Harmony)’로 지었다”고 말했다.
가요제 참가신청은 24일까지며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