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반도체 파운드리(수탁가공) 업체인 대만의 TSMC가 오는 6월부터 LCoS(Liquid Chrystal on Silicon) 패널을 대량 생산할 계획이라고 대만전자시보가 회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 2일 보도했다.
회사측은 지난해 하반기에 0.35미크론 공정기술을 사용하는 팹7에서 LCOS 시험 생산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1280×720, 1920×1280 픽셀의 해상도를 갖춘 LCoS 패널을 생산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