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웹에이전시인 디자인인스가 사명을 인스팟으로 변경하고 웹에이전시를 근간으로 한 통합 디지털마케팅 업체로 거듭난다.
새롭게 출범하는 인스팟은 웹개발과 e브랜딩을 통한 새로운 개념의 멀티미디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전 ZD넷 사장 출신인 김재언씨(사진)를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김재언 사장은 연세대 신문방송학과와 언론홍보대학원 석사를 거쳐 LG애드, LG인터넷, 한국능률협회 등에서 재직했다. 민혜진 전임 사장은 제작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