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큐어(대표 박성준 http://www.bcqre.com)는 자체 개발한 전자서명용 소프트웨어인 ‘이페이퍼리스(e-Paperless)’ 판매가 2000개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박성준 비씨큐어 사장은 이에 대해 “전자서명용 소프트웨어는 1개로 기업내 모든 전자문서에 대해 전자서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의 판매 수가 곧 사용업체의 판매 수”라며 “온라인을 통해 서로 믿고 계약문서 등을 주고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대기업 중심에서 대기업의 협력업체 등 중소기업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페이퍼리스는 각종 전자문서의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공인 혹은 사설인증서를 이용해 전자서명을 하는 소프트웨어다. 한번의 클릭으로 모든 종류의 전자문서에 대해 전자서명을 할 수 있으며 지난 2001년 공개키기반구조 응용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행자부가 선정한 행정정보보호용 시스템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