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스텍(대표 지용익)은 자사의 태스크QoS(TaskQoS) 장비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국내에서 대행하는 국제품질 인증인 베리테스트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태스크QoS 장비는 라우터의 뒷단에 위치, 많은 이용자가 네트워크에 접속했을 때에도 각각의 트래픽을 관리해 네트워크 품질을 보장하는 장비다.
이 장비는 네트워크의 성능 저하를 일으키지 않고 프레임의 손실없이 장비를 거치는 전송률과 각 트래픽의 고정대역폭 보장 여부 등을 평가받아 베리테스트의 기준을 통과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지용익 사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중국·미국 등에서 추진중인 해외마케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