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박스(대표 박춘구)는 스타크래프트로 잘 알려진 미국의 유명 게임업체 블리자드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모바일게임 사업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에듀박스는 지난달 27일 블리자드사와 ‘스타크래프트 모바일액션 아바타게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이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다음달부터 스타크래프트 콘텐츠를 활용한 여러가지 모바일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듀박스는 블리자드 이외에 인기캐릭터 ‘피그뽕’을 보유하고 있는 드림스토리(대표 강경태)와도 제휴를 맺었다.
에듀박스 김도균 콘텐츠사업팀장은 “올해 모바일게임 부문에서 2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