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3㎓ 800㎒ 시스템버스 펜티엄4 프로세서 출하가 일러도 다음주에 재개될 전망이라고 디지타임스가 인텔의 켈리 우 대만지사장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켈리 우 대만지사장은 875P 칩세트와 800㎒ 시스템버스 기반의 펜티엄4 프로세서와 관련된 기자회견에서 “본사로부터 연기에 관한 통지를 받았으며 제품 출하는 이르면 다음주에 정상화될 예정인 만큼 별다른 충격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은 지난 14일 신제품인 800㎒ 시스템버스 기반의 펜티임4 프로세서와 875P 칩세트를 공개한 직후 시험 과정에서 노출된 문제점으로 이 제품의 출시를 연기한다고 발표했었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