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리밍, 외국인 전문 인력 영입

 무선 멀티미디어 솔루션업체인 넥스트리밍(대표 임일택 http://www.nextreaming.com)은 해외시장 공략은 물론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일환으로 미국인 숀 암브와니씨를 마케팅이사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암브와니 이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MPEG4 소프트웨어 업체인 엔비비오의 공동 창립자이자 부사장으로서 사업개발, 마케팅 및 영업 부문을 주로 담당했다. 암브와니 이사는 또 현재 MPEG4 기술의 사용 확산을 위한 국제기구인 MPEG4 산업포럼(M4IF:MPEG4 Industry Forum) 마케팅 위원회 의장과 이사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일택 사장은 ‘해외시장에 정통하고 업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암브와니 이사는 향후 넥스트리밍의 해외 투자자, 전략적 파트너 및 고객사들과의 원활한 교류를 통해 업계 리더로 부상하겠다는 넥스트리밍의 사업목표를 한층 앞당기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