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용 솔루션 전문 벤처기업인 네오미디어(대표 정효식 http://www.neomedia.co.kr)는 청주시가 올해말까지 신축하는 전자도서관에 멀티미디어 통합관리가 가능한 VOD솔루션인 ‘디모스-글로브’를 공급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VOD를 포함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은 물론 대표화면 추출과 클리핑, 스토리 진행에 따른 보드구성과 가상편집 기능 등을 갖췄다. 이와 함께 LAN과 인터넷 환경에서 실시간 동영상 방송 기능이 있어 외부와 내부에서 이용자들이 쉽게 디지털 고화질 영상을 검색, 관람할 수도 있다.
네오미디어는 앞으로 영화와 다큐멘터리 150편에 대한 인터넷 상영권을 확보, 도서관 열람자들에게 영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