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조이임팩트가 개발한 3D 온라인게임 ‘위드’의 모바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온라인게임의 정식서비스와 함께 실시되는 모바일 서비스는 그동안 온라인게임에서만 보여졌던 위드의 캐릭터와 음악을 모바일 콘텐츠로 재구성해 보다 다양해진 캐릭터와 벨소리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최초 캐릭터는 10세트, 벨소리는 6종으로 매주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위드 모바일게임도 6월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LG텔레콤에서는 28일부터, KTF와 SK텔레콤에서는 5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하며 홈페이지를 통한 다운로드는 5월 1일부터 가능하다.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서비스를 기념해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5주간 위드 캐릭터 및 벨소리를 다운받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매주 푸짐한 선물을 주는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빛소프트 온라인사업부 권정호 차장은 “게임의 콘텐츠를 모바일과 접목시킴으로써 게임에 친숙해짐은 물론 시공간을 초월해 게임을 만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며 “정식서비스와 함께 앞으로 모바일과 온라인게임을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