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총장 홍승용)는 미국 워싱턴대와 공동으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비치호텔에서 ‘동북아 경제중심을 위한 인천의 허브전략’을 주제로 개교 49주년 기념 국제워크숍을 연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국가 건설을 위한 인천권의 허브기능과 발전 전략, 이에 따른 첨단기술 공동개발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영일 인하대 국제통상물류대학원장은 “인천과 유사하게 항만·공항·IT 등 첨단산업·해양관광산업을 주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애틀과 비교해 인천의 발전 전략을 점검하고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한미간 공동으로 추진할 연구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