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드소프트(대표 이용갑)는 29일 일인칭 슈팅게임인 ‘레인보우식스3:레이븐쉴드’의 자극적인 기능 일부를 삭제한 틴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레인보우식스3’ 틴버전은 기존 ‘레인보우식스3’가 18세 이용가 등급을 받음에 따라 보다 많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정한 것으로 게임상에서 총격에 의해 피가 튀는 장면을 삭제하고 전사자를 바로 사라지게 했다.
하지만 실제 군부대의 화기 및 특수부대에서 사용하는 각종 군사용품의 화력을 표현한 그래픽은 그대도 유지했다. 이 게임은 15세 이용가 등급을 받았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