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목표로 ‘고객서비스 강화’를 내걸었던 롯데시네마가 인터넷예매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멀티플렉스 롯데시네마를 운영하는 롯데쇼핑 시네마사업본부(대표 김광섭)는 최근 인터넷예매시스템(http://www.lottecinema.co.kr)을 오픈, 수수료 없이 당일 상영작에 대해서도 3시간 전까지 예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 인터넷예매시스템에서는 전일 예매만 가능하고 350∼500원 가량 수수료가 있는 것이 보통이다.
이와 별도로 롯데시네마는 ‘롯데시네마 가족이 되면 선물 대박 터진다’는 경품 행사를 실시한다.
5월 한 달간 영화관객 5만명에게 선물을 주는 이 행사는 영화관람권 구매고객을 추첨해 롯데백화점 100만원 상품권, 신형 휴대폰, 후지 디지털카메라 등을 증정한다. 또 멤버십 회원이나 신규가입 회원 중 선착순 5만명에게 100% 당첨 즉석복권을 제공하고 당첨자에게는 도시바 노트북컴퓨터, 화장품, 영화 관람권, 도서 등을 증정한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