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대표 황규환)는 한국케이블TV 충남연합방송(대표 주인환)이 스카이라이프 일부 채널을 무단 불법 재전송하고 있다며 이를 방송위원회에 불공정행위로 신고했다고 밝혔다.
스카이라이프측은 충남연합방송이 지난해 4월, 충남연합방송에 참여중인 중계유선방송사업자(RO)인 썬케이블방송(대표 주인환) 명의로 스카이라이프에 가입한 뒤 위성방송신호를 받아 어드벤처원·MGM·OCN 등 스카이라이프 채널을 케이블TV 가입자들에게 불법 송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