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네트웍스(대표 채승용 http://www.epnetworks.co.kr)는 인터넷데이터센터(IDC)내에 ‘게임운영전문센터’를 신설, 인터넷 게임업체를 대상으로 한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게임운영 아웃소싱은 표준화된 게임 운영플랫폼을 기반으로 프로그램 운용을 비롯한 커뮤니티 관리, 인프라 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을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회사측은 강남 IDC가 갖춘 대용량의 광통신 인프라와 IDC전용 설비, 개발중인 표준 플랫폼을 기반으로 24시간 게임 운영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게임 인큐베이팅사업을 통해 이미 선정된 업체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향후 이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 회사 최종문 게임사업팀장은 “아직까지 국내 게임업체들은 게임론칭 후 자체 인력과 시스템으로만 유저관리를 하고 있어 운영비용 부담이 크다”며 “IDC인프라와 전문인력을 통한 서비스로 전문성 강화와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