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기술업체인 보이스웨어(대표 백종관 http://www.voiceware.co.kr)는 세계적인 광학기기 전문업체인 일본 펜탁스와 영어 음성합성 솔루션(VoiceText for English) 공급을 위한 가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본계약은 2∼3개월내 체결될 예정이며, 본계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펜탁스는 우선 보이스웨어에 10만달러를 선지급했다. 펜탁스는 보이스웨어의 영어 음성합성 기술을 자사 IT 제품과 솔루션에 활용, 현재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일본시장뿐만 아니라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향후 계약금액, 계약기간, 기술지원,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 컨설팅 등과 같은 내용을 협의하여 조만간 정식으로 본 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