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개발된 모바일게임이 미국의 대표적인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존(Verizon Wireless)과 호주의 텔스트라(Telstra)에 서비스된다.
모바일게임 전문업체인 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병기)는 미국 통신솔루션업체인 서머스를 통해 미국과 호주 이동통신사에 브루 플랫폼(Brew) 기반의 컬러 휴대폰 게임 ‘펀투링크(Fun2Link)’를 수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게임은 지능 퍼즐게임으로 사막, 불모지, 정글 등의 다양한 무대를 배경으로 파이프, 길 혹은 크리스털과 같은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두 위치를 연결하는 방식이다.
또 단계마다 주어지는 마른 우물에 물채우기, 사막의 오일 운송하기, 크리스털에 광선 투사하기, 사막에 길 만들기 등의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