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장비 공급업체인 코사인코리아(대표 오형준)는 최근 IP서비스제너레이터(IPSG)의 최신 버전인 IPSG+의 국내시장 공급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IPSG+는 IPSX3500과 9500이라는 코사인의 IP서비스 스위치 섀시내에서 기능하는 듀얼 슬롯라인 카드로 무선과 브로드밴드 애플리케이션용으로 가장 이상적인 솔루션이라고 코사인코리아측은 설명했다.
또 IPSG+는 무선 VPN서비스 외에도 MPLS/IPSec VPN, 메니지드 파이어월, 메니지드 라우팅, NAT(Network Address Translation) 기능 등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오형준 사장은 “이번에 공급되는 IPSG+는 통신사업자들에 무선 VPN과 같은 새로운 계층의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DSL의 통합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하고 “일반 기업에서도 IPSG+를 사용하면 IP자본의 효율성을 높이고 운용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