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소사]5월 19일

 1924년 오늘 벨시스템의 엔지니어들이 전화선을 이용해 사진을 전송하는 공개 실험에 성공, 팩시밀리시대를 열었다. 팩시밀리의 기원은 전화보다도 오래됐는데 1843년 영국의 알렉산더 베인은 그레이엄 벨이 전화를 발명하기 30년전 팩시밀리의 구조에 관한 특허를 받았다.

 우리나라의 경우 1983년 3월 일반 전화망(PSTN)을 데이터통신에 개방한 것이 팩시밀리 보급의 계기가 됐다. 한자 문화권인 동양에서는 팩스를 통해 글자나 도형을 보낼 수 있는데다 기록까지 남길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없어서는 안될 사무기기로 자리잡게 됐다.

국내

1442년 세종대왕, 유럽보다 200여년 앞서 세계 최초의 측우기 발명

1946년 조선상공회의소 창립

1957년 발명의 날 제정

국외

1891년 시베리아 횡단철도 착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