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나리오 형식의 온라인게임 ‘에이션트 블루’가 오픈 서비스된다.
ROG(대표 홍유한)는 20일부터 ‘에이션트 블루’의 오픈 베타서비스에 들어가며 이를 기념해 회원 가입자에게 1개의 에피소드를 무료 서비스한다고 19일 발혔다.
이 게임은 몬스터 사냥을 통해 레벨업되는 기존의 온라인게임과 달리 하나의 긴 스토리를 갖고 각각의 에피소드로 나뉘어 온라인을 통해 연재되는 게임이다.
‘에이션트 블루’의 프로덕트매니저(PM) 권원석 팀장은 “드라마도 시청자들이 원하면 죽이려던 주인공을 살리기도 한다”며 “에이션트 블루는 시나리오가 연재되는 점에서 사용자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는 드라마나 애니메이션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