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송장비 생산업체인 코위버(대표 황인환 http://www.coweaver.co.kr)는 최근 하나로통신과 45억원 규모의 소용량 광전송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소용량 광전송장비는 E1/V.35/이더넷 기능을 포함한 개량형 초소용량 광전송장비로 일반 빌딩과 건물 등 가입자 신호 접근망에 설치되어 각 가입자 측에서 발생되는 전송신호를 동기식 형태인 STM-0 신호로 다중화해 51Mbps급의 광신호로 전송해 주는 기능을 한다.
코위버 황인환 사장은 “최근 개발한 개량형 51Mbps급 광전송장비를 하나로통신에 공급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 통신사업자들에 추가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