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중국의 휴대폰 소비자 만족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9일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국의 복건성이 지난 17일 세계 전선의 날을 맞아 현지 언론과 함께 실시한 ‘휴대폰 브랜드별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품질만족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인기 브랜드 부문과 사후서비스 만족도 부문에서도 3위에 랭크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휴대폰은 중국에서 최고급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며 “브랜드와 함께 제품력을 앞세워 중국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인 결과”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