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콘텐츠업체인 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병기)는 커뮤니티 사이트 운영업체인 세이큐피드(대표 정병태)와 손잡고 모바일 미팅 및 채팅 서비스인 ‘세이큐피드미팅’을 SK텔레콤을 통해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인 ‘세이큐피드미팅’ 회원을 기반으로 하는 미팅 서비스로 남성회원이면 여성회원만 보이고 여성회원이면 남성회원만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세이큐피드미팅’ 서비스를 통해 취향에 맞는 이상형 찾기, 무작위 룰렛 미팅 등을 제공하며 오프라인 모임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세이큐피드는 코스닥 등록기업인 네오위즈의 투자로 설립된 회사로 커뮤니티 세이큐피드(http://www.saycupdid.com)에는 17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