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기술(대표 홍기태)은 웹사이트에서 보여지는 모든 전화번호를 자동인식해 그 번호를 클릭하기만 하면 곧바로 인터넷전화로 통화할 수 있는 다이얼패드 ‘클릭투콜(Click2Call)’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용자들은 다이얼패드 사이트(http://www.dialpad.co.kr)에서 클릭투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 설치하면 인터넷 서핑 도중 어떤 웹사이트의 번호든 클릭해 전화를 걸 수 있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웹사이트에 노출되는 모든 유형의 전화번호 패턴을 자동으로 인식해 그 번호에 마우스를 대면 전화걸기가 가능한 상태가 되고 클릭하기만 하면 곧바로 통화할 수 있다. 한편 새롬기술은 클릭투콜 서비스 개시와 함께 다이얼패드 웹사이트도 개편했다.
전화걸기 기능을 전면에 배치하고 개인주소록 관리 기능, 운세서비스, 휴대폰사진전송서비스 등도 추가했다.
새롬기술 이승환 다이얼패드사업부장은 “다이얼패드에서 진행하는 명품이벤트상품으로 산타페·투스카니 등 자동차를 신규상품으로 확대해 이벤트를 확대개편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