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캐릭터 ‘뿌까’ 온라인게임으로

 온라인게임업체 넥슨(대표 정상원)은 캐릭터 및 애니메이션 전문개발업체인 부즈(대표 김부경)와 손잡고 캐릭터 ‘뿌까’를 활용한 온라인게임 공동개발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뿌까’는 중국집 소녀를 캐릭터화한 것으로 일본 후지TV를 통해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반영되는 등 아시아 지역에서만 80만달러의 수익을 올린 대표적인 국산 캐릭터다. 

 넥슨은 다음달 3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공동게임제작 발표회를 가지고 게임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