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연구진흥원(원장 김태현) 부설 정보통신기술이전센터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주관으로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정보통신기술이전센터 회의장에서 기업·연구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핵심이전기술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xDSL 무선접속점솔루션(인터소프트), 화자확인기술을 이용한 웹기반의 사용자 인증시스템(인하대), 리눅스 기반의 MSTP기술(ETRI), 실시간 침입탐지기용 기가이더넷 인터페이스의 보안제어카드(ETRI) 등 9건의 첨단기술이 발표된다.
현장에서 기술개발자와 직접 기술성과 상품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전상담도 진행된다.
진흥원측은 “자금과 영업력은 있으나 기술이나 솔루션이 없어 업종변환이 힘든 업체에 다양한 IT를 이전, 국내 IT산업 육성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문의 정보통신기술이전센터 (02)580-0861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