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교육기관 메디오피아(대표 장일홍 http://www.mediopia.co.kr)가 8월 방카슈랑스 시행을 앞두고 종합 개인재무설계사(CFP) 교육사업에 진출한다.
메디오피아는 28일 한국FP협회(http://www.fpkorea.com)로부터 CFP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삼일회계법인, 유니에셋 등과 함께 CFP 및 한국에 적용되는 AFPK(Associate Financial Planner Korea) 교육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일회계법인은 전문강사 인력풀 및 교육장 제공 등 교육지원을, 유니에셋은 부동산관련 투자 및 전문 정보를, 금융 포털업체인 머니오케이는 금융관련 정보제공 및 교육컨설팅 등을 담당하게 된다.
CFP는 종합 개인 재무설계의 전문성을 높여 공익에 기여하기 위해 국제기구인 CFP보드가 윤리(Ethics), 교육(Education), 경험(Experience), 자격(Exam) 시험 등 4가지 인증요건을 충족하는 전문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다. 현재 국내에서 FP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업체는 메디오피아, 크레듀, 홍익에듀 등 5개사다.
메디오피아는 방카슈랑스에 따른 개인금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제공인 CFP 자격증 취득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며 앞으로 CFP 및 AFPK의 커뮤니티 운영지원 등을 통해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