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라인(대표 오한균)은 국제전화 선불카드 판매전용 온라인 쇼핑몰(http://www.i2card.co.kr)의 개설과 함께 주요 22개 국가의 국제전화 요금을 분당 60원 이하로 대폭 인하한다.
이에 따라 미국 분당 44원, 캐나다 50원 등으로 저렴한 요금이 부과되며 중국의 경우 분당 70원에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쇼핑몰을 통해 카드를 추가 구매할 경우에는 구매금액의 5%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오한균 사장은 “지금까지의 선불카드와 달리 전화를 걸 때마다 핀(고객인증번호)을 누를 필요가 없으며 전화 사용내역을 인터넷으로 조회할 수 있는 리얼타임 웹빌링 시스템도 가동된다”고 말했다.
또한 “직접 구축한 망과 제휴사업자의 연계를 통해 요금의 대폭인하가 가능했으며 이를 전세계 240개 지역으로 확대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