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원장 고진)은 3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독립제작사 및 군소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들의 HDTV 프로그램 제작 및 후반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HD방송제작센터’를 오픈했다. ‘HD방송제작센터’는 진흥원이 정통부 정보화촉진기금 60억원을 투입, 방송회관 6층에 마련한 것으로 HD가편집실, 선형·비선형 편집실, 텔레시네실, 필름레코드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가의 야외촬영용 HD ENG 카메라 6대도 임대용으로 갖추고 있다. 황규환 스카이라이프 사장, 서병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효성 방송위 부위원장, 변재일 정통부 차관, 고진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장, 오지철 문화부 차관(왼쪽부터)이 ‘HD방송제작센터’ 종합편집실을 둘러보고 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