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은 9일 ‘소기업 BM클럽’을 결성했다. 이창우 데이콤 e비즈사업부 상무(아랫줄 왼쪽에서 첫번째)를 비롯한 13개 회원사 대표들이 ‘소기업 BM클럽’ 출범식에 참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데이콤(대표 박운서 http://www.dacom.net)은 9일 소기업 네트워크화 사업강화를 위해 소기업 비즈니스모델 개발회사 12개사와 소기업비즈니스모델(BM)클럽을 결성했다.
BM클럽은 △소기업용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제공 △소기업 대상 IT교육 실시 △소기업용 빌링체계 개발 등 소기업 IT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참가업체는 데이콤을 비롯해 제오스페이스(대표 이병두)·비즈웨이(대표 이승환)·지파(대표 홍민선)·아이티솔루션(대표 정성자) 등 13개사다.
데이콤은 클럽결성을 통해 소기업정보화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한편 소기업에 IT활용 컨설팅도 제공키로 하는 등 소기업 네트워크화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창우 데이콤 e비즈사업부 상무는 “그동안 소기업은 정보기술과 인터넷 활용에 소외돼 있었다”며 “소기업 BM클럽을 통해 소기업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소기업 IT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