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와 맹구가 온라인에서 한판 웃음대결을 벌인다.
인터넷 멀티플렉스 콘피아닷컴(http://www.conpia.com)은 과거 코믹연기의 대표격인 영구와 맹구를 비롯해 추억의 코믹스타 열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7월초까지 주 1회 방영되는 이 서비스는 KBS의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인 ‘유머1번지’와 ‘한바탕 웃음으로’, 그리고 ‘개그콘서트’ 초창기 버전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아놓은 고전 코믹물의 종합 선물세트 격이다.
‘영구야 영구야’ ‘봉숭아학당’ 91년판 등이 서비스되며 영구와 맹구 캐릭터의 주인공인 이창훈·심형래 등의 코미디 인생도 소개된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