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리스(대표 전주영 http://www.eolith.co.kr)가 음운학에 기반한 립싱크 솔루션을 개발했다.
립싱크 솔루션은 한글 텍스트를 입력하면 바로 립싱크를 자동 생성해주는 소프트웨어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시간과 비용을 90% 이상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제까지 캐릭터 입모양을 수작업으로 그려 과다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던 것을 감안할 때 작업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솔루션은 서울대 인문학연구소와 1년간 공동추진, 개발한 것으로 오는 8월부터 상용화할 예정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